남 나라 /10-08 투스카니
아르노강의 다리들..
노코미스
2010. 11. 3. 23:48
피렌체의 3일동안 오고갔던 아르노강 위의 다리들..
첫날 '피티궁' 가는 날은 베키오 다리가 아닌 '산타트리니타 다리'로..
베키오 다리위에서 바라 본 '산타 까라이아 다리..
산타 트리니타다리에서 올려다본 베키오 다리..
다리 난간에,
옛날에는 푸줏간과 공방이었던, 지금은 금은방이 되어 있는 건물들이 걸쳐져 있다.
조금 더 옆으로 비껴서서 찍었더니, 왼편으로 베키오궁의 종탑이 우뚝 드러난다
피티궁에서 베키오궁 가는 길에 '베키오 다리'위에서..
뒤편으로 산타 트리니타 다리..
다리를 건너서 좌회전하여 '우피치 미술관'쪽에서 바라본 베키오 다리 모습
공방 위쪽으로 지붕덮힌 부분은 아마도 베키오궁에서 피티궁으로 이르는 지붕덮힌 복도..??
그러나, 실제로 베키오 다리위를 오가는 동안에는 내 머리위로 지붕이 있다는 걸 한번도 느끼지 못했는 걸..
베키오 다리 난간에서 올려다본 '알레 그라찌에 다리'..
왼쪽에 사람들의 무리가 많은 곳이 우피치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으로는 미켈란젤로 언덕
베키오 난간위에서 바라본 아르노강의 일몰
석양에 물들어가는 아르노강변..
비에 젖은 베키오 다리..
'알라 까라이아 다리'에서 본 '산타 트리니타 다리'
마지막날은 '산타 마리아 델 까라미네'를 가기 위하여 '알라 까라이아 다리'를 건넌다.
아래쪽으로는 '베스푸치 다리'가 보인다.
변덕스러운 날씨덕에
비록 사흘이었지만 아르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