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s ecec/독일의 프뢰벨 유치원

독일의 프뢰벨 유치원

노코미스 2009. 4. 22. 19:40

  

 

프뢰벨은 공식적으로 유치원의 창시자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유치원을 kindergarten이라고 최초로 표기한 사람이 프뢰벨이다.

Kindergarten이란 '아이들의 정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는 '프뢰벨'하면 구조화된 가베접근법을 생각하지만,

원래 프뢰벨이 생각한 취학전 교육기관은

지금 우리가 가베를 사용하듯이 그렇게 경직되고 구조화된 환경이 아니다.

 

'아이들의 정원'이란 이름에서도 상징하듯이 좀 더 자연주의적인 환경속에서

정원의 식물들처럼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유전적 소양들을 최대화하면서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했다.

 

250년전 아이들의 가지고 태어난 신성(神性)을 개발하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시작한 그의 교육철학이

지금도 여전히 그때 그자리에서 250년 후의 후손들에게도 전달되고 있다.

 

프뢰벨이 설립한 그 자리에서 

당시의 그 모습으로 여전히 후손들을 교육하고 있는 프뢰벨 유치원에 대한 자료는

이전 독일 방문기에 있으니 그 곳으로 바로 연결하도록 한다(그 곳을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