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트로이!!! 아~트로이!! 난 왜 그렇게도 트로이에 목메달아 했을까? 어쩌면.. 그 즈음에 보았던 영화' 트로이'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트로이에 가면 약3200년전의 영웅들(브레드 피트, 에릭 바나 등~ 난 그들을 신화속의 영웅과 동일시한다~ ^^**)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고대 영웅들의 모험담.. 남 나라 /06-08 터어키 2009.05.25
고대 도시 에페스(Efes)로의 역사여행 처음에는 상당한 기대와 호기심과 신기함을 가지고 시작했던 곳.. 구경하면서 내려가다 보니 어느샌가 너무 많은 돌더미들에 지쳐서 '그게 그거."같아 보이고, ,.. 그래서 나중에는 사진도 찍기 싫었던 곳..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렇게 소중한 곳이 또 있었나 싶게..다시 가서 확인하.. 남 나라 /06-08 터어키 2009.05.11
지중해의 휴양도시 안탈랴~ 그리고... 비행후에 부랴부랴 호텔로 들어가서 얼른 준비를 하고는 다시 버스를 타고 안탈랴로 향한다. 안탈랴는 지중해 연안에서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인 동시에 유서깊은 항구도시이기도하다. 기원전 1세기에 페르가몬 왕국의 아탈로스 2세가 이 항구를 개방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따서 아탈레이.. 남 나라 /06-08 터어키 2009.05.11
노코미스, 태양길에 오르다 8월 13일 터어키에서의 네째날이다. 오늘이 공식일정은 안탈랴로의 이동이지만, 공식일정을 하기에 앞서 나는 비공식일정을 하나 소화하기로 했다. 그것은 카파도키아의 광활한 대지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을 수 없는 열기구 비행이다. 여름시즌에 대부분 새벽이나 저녁에 약 1시간정도씩.. 남 나라 /06-08 터어키 2009.05.11
이스탄불의 아침 2006년 8월 10~11일 여름이면 언제나 그렇듯이 보수교육이 끝나자마자 다음날 바로 출발하였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한 학기 내내 강의하고 쉴틈도 없이 연속 3주 직무교육강의하고..그리고는 또 다시 장거리 여행..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이스탄불 다음날은 표정이 여~엉 초죽음 상태이다... 남 나라 /06-08 터어키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