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들르게 된 다자이후텐만궁(태재부천만궁)신사 2017. 7. 10(월요일) 날씨: 완전맑음 지난 날은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여 저녁 7시에 숙소에 도착할만큼 일정이 힘들었다. 미야자키에서 가고시마로, 가고시마에서 숙소가 있는 사가현까지..엄청난 일정을 소화하였다. 그래도 사가현 토스에 소재한 호텔 '비앙토스'가 깨끗하고 조용해서 피.. 남 나라 /17-07 남큐슈 2017.07.24
태양이 전하는 메세지에 귀기울이라, 산메세니치난 공원과 사쿠라지마 2017. 7. 10(월요일) 날씨: 오전쾌청, 오후 비 우도신궁 방문후 바로 2-30분 거리에 있는 산메세니치난 공원으로 향했다. 산메세니치난 공원은 칠레의 이스터 섬에 있는 모아이석상 모조품으로 유명한 곳이다. 엄청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역시 모조품이 낼 수 있는 분위기는 한계가 있다. 석상.. 남 나라 /17-07 남큐슈 2017.07.21
바다신의 찌찌가 있는 우도신궁 2017. 7. 9(일 오전) 날씨:흐림 이날은 일정이 빠듯하다하여 새벽같이 움직인다. 이날의 첫일정은 미야자키 니치난에 위치한 우도신궁이다. 미야자키시에서 이치난까지 가는 길은 그야말로 주상절리의 해안을 끼고 가는 절경이었다. 해안의 주상절리는 무슨 빨래판을 펼쳐놓은 듯한 신기한.. 남 나라 /17-07 남큐슈 2017.07.20
미야자키시에서 유용한 '미야자키 엔조이 티켓'즐기기 2017. 7. 8(토 저녁) 날씨:개임 키리시마 신궁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리틀 나이가라라 불리는 '소기폭포'를 들렀다가 숙소로 들어온다. 며칠간 남큐슈에 불어닥친 폭우로 인하여 누런 황토물이 거칠게 몰아쳐 내려오는 모습이 조금 웅장하기는 했으나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장관은 아니라 .. 남 나라 /17-07 남큐슈 2017.07.20
천황가의 시조 니니기가 하강한 산기슭의 키리시마 신궁(霧島神宮) 2017. 7. 8(토요일 오후) 날씨: 소나기 에비노고원의 생태박물관에서 이 지역의 생태를 바쁘게 관람하고 안개에 가려진 가라쿠니다케를 배경으로 인증샷 간신히 하나 남긴 채 버스에 올랐다. 키리시마 국립공원은 화산지역이라 지역내에 활화산만 해도 20여개, 그로 인한 칼데라 호수가 8개.. 남 나라 /17-07 남큐슈 2017.07.19
키리시마 에비노고원과 가라쿠니다케(韓國岳) 2017. 7. 8(토) 날씨: 비오락가락 하선이후 전용버스를 타고는 미야자키현 에비노고원으로 향한다. 난 에비노고원이 가고시마현에 속하는줄 알았었는데 지도를 상세히 보니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 경계지역에 있는 미야자키현에 속하는 고원이다. 이곳까지 굳이 온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 남 나라 /17-07 남큐슈 2017.07.18
사촌언니 여고동창 진갑기념여행 꼽사리기행, 남큐슈 2017. 07-07~10(금~월) 생각할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유로 20여년 봉직했던 직장으로부터 타의반 자의반으로 사직을 한 후, 이 상황에 대한 화풀이 겸 내지는 울적한 마음을 달랠 겸 사촌언니 여고동창 7명이 진갑기념여행계획에 꼽사리 끼이기로 하였다. 분명 내 시간은 전혀 없을 것이란 .. 남 나라 /17-07 남큐슈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