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사이에, 그리고 꽃비 2016. 02. 29. 월요일 오후. 비는 여전히 오락가락 전날 카와즈에 도착했을 때 카와즈 날씨가 기대이상으로 화창해서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모릅니다 특히나, 내 스마트폰 날씨 앱에서 이즈지역에 비가 오는 것으로 예상되어 있어서 첫날부터 털빠진 강아지보듯이 꽃잎 다 떨어진 사쿠라만 .. 남 나라 /16-02 이즈반도 2016.03.07
꽃피는 산골 유가노(湯ヶ野)의 그 곳, 후쿠다야(福田家) 2016. 2월 29일(월) 오후 날씨: 비 그리고 때때로 갬 오도리꼬 가족은 아마기산 계곡을 따라 계속 도보여행을 했었겠지만 현대인은 이쯤에서 문명의 이기를 이용합니다. 나나타루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렸다가 그들의 다음 여정인 '유가노(湯ヶ野)'로 향합니다. 버스는 거의 한시간에 .. 남 나라 /16-02 이즈반도 2016.03.06
와사비촌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요~ 2016. 2월 29일 월요일 점심시간, 비 오락가락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내 눈앞을 가로막는.. 분명히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타국인데 왠지 익숙한 얼굴 하나 하하하..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상 아니 실제로는 마츠시게 유타카~ 세상에나 그를 여기서 만나다니 호호호.. 내가 먹.. 남 나라 /16-02 이즈반도 2016.03.05
오도리꼬(踊り子) 루트따라 나나타루(seven falls) 하이킹 2016. 2월 29일(월) 날씨: 흐림 그리고 비 이번 여행에서 이즈를 선택하게 된 동기가 '이즈의 무희'때문이라고 이미 언급했습니다. 이즈의 무희는 단순히 이번 여행의 모티브로서뿐만 아니라 루트를 짜는데 있어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나는 그들이 움직였던 루트를 따라가면서 .. 남 나라 /16-02 이즈반도 2016.03.04
고오쓰천의 황홀경, 카와즈자쿠라~ "스무살인 나는 자신의 성질이 고아근성으로 비뚤어져 있다고 엄격한 반성을 해왔고, 그 숨막힐 듯한 우울을 견디다 못해 이즈로의 여행을 떠나온 터였다. " -이즈의 무희 중에서- 나는, 스무살은 아니지만 그리고 고아도 아니지만 .. 아뭏든 그가 이즈로 여행을 떠난것과 비슷한 감정적 .. 남 나라 /16-02 이즈반도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