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 /가락국 기행 13

가락국 여인 '여의 낭자'의 슬픈 사랑이야기와 '가야왕국 추정지'

2011. 11. 14 월요일 날씨:맑음 김해에 도움줄 일이 있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길을 잘 못 들었던 곳이 마침 봉황대 유적지 입구였다. 에구~, 일부러 올려해도 시간내기 어려운데, 이것도 인연이다.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고.. 여기까지 들어온 김에 유적지나 한바퀴 돌고 가자..하고는 올..

허황옥 왕후가 무사히 바다를 건너온 것에 감사하기 위해 지은 절 '해은사'

사진을 찍을 땐 가락 고찰의 특징을 찾고자 하는 일념과 열정으로 가득했었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점차 가락 고찰의 역사적 픽션에 뭔가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충격으로 힘이 빠져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역사적 사실성이 뭐 그리 중요하랴~ 어차피 모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