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리 만추기행, 내소사 2016. 11. 14. 내소사 단풍 선운사의 단풍 못지 않게 내소사의 단풍도 아름다웠다. 실제로 봤을 때는 비교불가하게 내소사 단풍도 아름다웠었는데 사진을 보니 색감에 있어 선운사의 단풍이 좀 더 아름다워보인다. 찾은 시간대가 오후 시간대라 빛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또는 내.. 내 나라 /남도 기행 2016.11.20
만추에 떠난 변산반도 기행 2016. 11. 14. 고창 선운사 시절은 어수선할지라도 시간은 여측없이 제 속도로 오고 간다. 변할줄 모르는 인간들의 탐심에 비하면 자연은 얼마나 순종적인가? 꽃을 피우라하면 꽃을 피우고 잎을 피우라하면 잎을 피우고 이제 그만 잎을 태우라하면 태울 줄 알고.. 그리고는 모든 것을 떨쳐내.. 내 나라 /남도 기행 2016.11.20
일타쌍피 나들이,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 축제 2016. 9. 18(일) 날씨: 종일 비~ 용천사에서 2시간여 지체하다가 왕복 7시간 거리의 장거리 여행에 한 곳만 보고 가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3사 순례를 목표로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원래 제 1 목적지는 영광 불갑사였었는데 22번 국도 길목에 '꽃무릇 큰 잔치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있어 따라.. 내 나라 /남도 기행 2016.09.19
추석연휴 남도지역 꽃무릇 구경가기 '용천사 꽃무릇 큰 잔치' 2016. 9. 18(일), 날씨: 비 추석연휴 마지막날 나들이 직원한테 당직까지 돌려서 연휴 5일을 챙기고서는 5일내내 집에서만 뒹구는 것은 챙겨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듯이 나들이 나가볼까 계획했던 토요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여행가자고 약속하고 .. 내 나라 /남도 기행 2016.09.19
2013년 순천국제 정원박람회 2013. 6. 20일 날씨: 무지 뜨거움 전날 오전만 하더라도 폭우가 쏟아부어서 연수일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했건만 오후부터 개기시작하더니 기온도 함께 후끈거리기 시작했다. 당일은 오전부터 성하의 여름을 무색하게 하는 높은기온이다. 최고 32도까지 오르겠다는 일기예보를 .. 내 나라 /남도 기행 2013.06.23
비개인 오후 촉촉히 젖은 6월의 선암사 2013. 6. 19일 날씨: 비온뒤 갬 전국적으로 폭우주의보가 내린 날 하필이면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일기예보에서 떠들던 거에 비하면 일찍 비가 그쳤다. 선암사에 도착할 3시경에는 이미 비가 그쳐있었고 뜨거운 지열과 오전에 내린 비로 낮아진 수온으로 인하여 계곡은 하.. 내 나라 /남도 기행 2013.06.23
여수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 한번 다녀오시죠~ 2011. 04. 12 금요일 날씨: 무지 좋았어요~!! 직원들 봄 나들이를 꽃좋고 해 좋은 날 가고 싶어서 이 때쯤으로 날 잡아 두었더니 떠날 때쯤 해서 난데없는 꽃샘추위가 닥쳐서 몸을 움츠러들게 만들길래 다소 마음이 위축되었었는데 정작 행사당일이 되니 전날과는 달리 날이 얼마나 따뜻하고 .. 내 나라 /남도 기행 2013.04.13
아직도 코끝에 남아있는 선암매의 향기~ 2012. 4. 15. 일요일 날씨: 무지 좋다. 오후에는 초여름 날씨 원래는 이러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다. 고창 선운사 동백이 우선이었고, 돌아오는 길에 시간나면 순천 선암사 들렀다 오는 것이었다. 그랬던 것이.. 가면서 생각해보니 선운사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선암사 들러게 될 경우, 자칫.. 내 나라 /남도 기행 2012.04.16
순천만 자연 생태 공원으로의 겨울여행 낙안읍성을 구경하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벌교로 가서 벌교 꼬막정식을 점심으로 해결하고.. 다시 20여분을 달려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 닿았다. 생태 공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공원내의 건축물들의 외관은 거의 원목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잘 닦여진 보행로를 이용하여 쭉 걸어올.. 내 나라 /남도 기행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