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시오도메 & 하마리큐 11월 5일, 여행의 마지막 날.. 동경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 비행기시간까지의 오전 짜투리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다 호텔에서 2-3정류장 거리에 있는 시오도메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았다. 아침일찍 짐을 꾸려 호텔에 맡기고는 시오도.. 남 나라 /07-11 도쿄 2009.02.07
이름도 영롱한 오차노미즈, 그리고..지유가오카!! 11월 4일 여행 넷째날.. 이날은 배두나가 그렇게 극찬해 마지않았던 오차노미즈로 가기로 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은 이번여행의 핵심코스를 모두 섭렵할 예정이라, 하루 일정이 매우 빠듯할 것이 예상된다 여느날 처럼 호텔에서 9시에 출발하였다. 히비야선을 타고 가다가 몇정거장 가다.. 남 나라 /07-11 도쿄 2009.02.07
야나카 그리고.. 요코하마의 연인 삼일째 오후.. 오후에는 야나카를 거쳐서 요코하마까지 가야한다.. 야나카는 우에노 공원뒤편에서 닛뽀리역으로 이어지는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그래서 아사쿠사에서 야나카로 가기위해서는 우에노 역에서 내려 우에노 공원을 가로질러 가야한다. 아마도 일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남 나라 /07-11 도쿄 2009.02.06
시타마치의 전통거리, 아사쿠사 2007. 11. 3일 여행 삼일째 오늘도 여전히 아침부터 삽질부터 하고 본다. 호텔에서 나오면서 환전가능한 은행을 물었더니 근처에 있는 오쿠라 호텔에 가면 환전 은행이 있다고 한다. 가까우냐고 하니 그렇단다~ 그말만 믿고 물어물어갔다 차를 탈 거리는 아니었으나 길을 모르니 찾아가는데.. 남 나라 /07-11 도쿄 2009.02.06
엔화의 압박과 발바닥의 압박.. 11월 2일, 여행 이틀째.. 다음날 눈을 뜨니 8시 45분이다. 지난밤 매우 피곤했었나 보다 바쁘게 준비를 하고 10:00에 호텔을 나섰다. 갈비규동을 아침으로 먹고 카미야초로 가서 우에노행 히비야선을 탔다. 전철안에서 일본의 할머니들이 참 곱게 늙었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왜 많은 일본.. 남 나라 /07-11 도쿄 2009.02.02
토오루군, 아직 그 곳에 있을까..도쿄타워 2007년 11월 1일 그해 가을은 유난히 단풍이 아름다웠다. 그래서 떠나고 싶었다. 삶의 연륜이 확대되어가면 선택의 폭도 확대되어 가야할텐데, 나는 오히려 나의 자율적 선택을 제한해 오지는 않았는가.. 그래서 이번에 그런 제한에서 또는 구속에서 나를 풀어주기로 하였다. 그래 혼자 한번.. 남 나라 /07-11 도쿄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