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째주 주말에 간신히 시간이 난다. 자전거를 타고 간만에 거리를 나선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결국, 화원으로 향한다.
작년부터 이 지역에 화원공동체가 조성되었다. 지역주민으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화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예사분들은 아니다.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으시고, 화초에 대해서는 내공이 대단하신 분들이다.
어떤 집은 야생화 전문점, 어떤집은 다육 전문점, 어떤 집은 미니화분 전문점, 나름 개성이 있다.
이집 주인장은 야생초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이집 야생초들은 다른 집에 비해서 조금 더 자연스러운것 같다.
이집 주인장은 개성이 그다지 없어보인다. 유행에 쫓아서 ..
이집은 야생초보다는 대중성이 높은 식물들 중심이다.
최근에 인기있는 야생초들이 예쁘다
이 집은 주인장이 애살이 많아 보인다. 포트와 화분을 고르면 예쁘게 심어준다.
이 집은 작은 포트만이 아니라 가끔은 가지를 볼 수 있는 꽃을 취급하기도 한다.
제비꽃, 딸기 등 흔히 볼 수 있는 야생초드링 나와있다.
패랭이, 천상초 등이 한창이다. 사실 이집은 그 중 다육을 많이 취급하는 집이다.
'때때로 living > 동네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신안마을 (0) | 2009.06.08 |
---|---|
5월 중순 반룡산 트레킹~ (0) | 2009.05.12 |
오월연휴자차나드리 3: 자전거길 탐색~~슝슝 (0) | 2009.05.07 |
오월연휴자차나드리2: 율하유적박물관~~슝슝 (0) | 2009.05.07 |
오월연휴자차나드리1: 율하 어린이 교통공단~~슝슝 (0) | 200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