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sometime

과속스캔들 (2008) - 감독 강형철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황우슬혜 개봉 한국 | 코미디, 드라마 | 2008.12.03 | 12세이상관람가 | 108분 이 영화가 재미는 있었지만 어려운 의미부여같은 것은 없다. 그냥 재미있었다. 우선 배우들이 무게를 잡지않으니 영화가 편하다. 유명하고 몸값 무거운 배우들이 나..

화성아이 지구아빠 (1 Disc) - Martian Child (1 Disc) 최저가격 16,560원 제조사 nemosoft 카테고리 - "왜 내가 저아이의 입양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아이는 자신이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해요. 당신은 SF작가니까 저 아이와 잘 맞을거라 생각해요~" "저 아이는 자신이 화성에서 왔기 때문에..

상세보기 포 미니츠 | 감독 크리스 크라우스 (2006 / 독일) 이 영화는 살인자로 누명을 쓰고 재소중인 제니라고 하는 20대 초반의 여자아이와 젊은 날 자신이 저지른 한 순간의 거짓말로 자신의 연인을 죽음에 이르게한 것에 대한 평생죄책감을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침으로서 속죄하고자..

상세보기 곤, 베이비, 곤 | 감독 벤 애플렉 (2007 / 미국) 요즘 영화들은 반전에 목을 멘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너무 허무하고 짜증난다. 반전이 허무한 것이 아니라 이 장면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관객들을 너무 불필요하게 많이 끌고 다닌다. 어째보면 이해가 영 안되는 것은 아니다 말하자면 벤 애플..

내가 영화보는 방식은 일반 영화 매니아들과는 다소 다르다. 난 영화는 잘 모른다. 그저 재미있으면 좋고, 아니면 짜증나고.. 그리고 평이란 것도 재미있다, 없다수준에서 약간 한 단계 위 수준? 왜냐하면 전문적이진 않지만 나만의 이유는 붙일줄 아니까~ 아임 낫 데어는 순전히 히스 레..

김기덕이 오다기리 조와 작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봉될 날짜만 손꼽아 기다렸다. 김기덕 작품은 보고 있자면 불편하긴 하지만, 그러나 독창성에 있어서는 그를 따를 자가 없으므로 늘 기대가 된다. 오다기리 조는 '메종 드 히미꼬'이후로 열열한 신도가 되어 버렸다. 너무나 잘 생겨서..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