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즐거움 상세보기 홀로 사는 즐거움 | 저자 법정 / 샘터사 법정스님 보내고.. 전에 사 두었던 '홀로 사는 즐거움'을 다시 꺼낸다. 전에 읽었던 내용들이었지만 다시 읽으니 중간중간 기억이 나는 구절도 있고 처음 보는 듯한 구절도 있다. 삶에 대한 회의가 여느때같지 않게 밀려드는 요즘, 혹여 스님의 말씀중에..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10.03.22
라푼쩰 라푼첼 독일전승동화/그림형제 모음 옛날에 어떤 부부가 있었는데 그들은 오래 전부터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왠일인지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하느님은 그들의 소원이 성취될조짐을 아내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그녀의 뱃속에 아기가 생긴 것입니다. 그들 부부가 사는 집 뒤..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10.01.25
무영탑의 전설, 아사달과 아사녀 석가탑을 창건할 때 김대성은 당시대에 가장 뛰어난 석공으로 알려진 백제의 후손 '아사달'을 불렀다. 아사달이 탑에 온 정성을 기울이는 동안 한해 두해가 흐르고, 한편 남편일이 하루빨리 성취되어 기쁘게 만날 날만을 학수고대하며 그리움을 달래된 부인 아사녀는 기다림에 지쳐서 결국 불국사로 ..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10.01.04
김대성에 관한 전설 김대성은 머리가 크고 이마가 평평하여 성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을 '대성(大城)'이라 지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그는 너무 가난하여 마을의 부자집에서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데, 열심히 일한 그는 초가삼간과 밭을 조금 마련할 수 있었다. 어느날 점개라는 스님이 그가 머슴살이하는 집에 ..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10.01.04
미실 상세보기 미실(제1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 저자 김별아 / 문이당 좀은 가벼워보이는 색감의 겉표지.. 일러스트레이션 역시 깊이감은 없어보인다. TV드라마 '선덕여왕'만 아니었더라면 저 노랗고 빨간 표지위에 봄바람에 바람난 엘레나의 치마자락처럼 조잡하게 날리고 있는 '미실'이라는 책에는 관심..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09.12.31
무라카미 하루끼의 '1Q84' 상세보기 1Q84. 1 |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동네 무라카미 하루끼~ '상실의 시대'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선택한 책이다. '먼 북소리' 및 다양한 잡기들을 많이 쓰긴 했지만 '상실의 시대'의 여운을 오랜동안 지니기 위해서 다른 책은 일부러 피해왔다. 그러다가 이번에 '1Q84'가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09.10.04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 저자 마이클 셰이본 지음 | 이선혜 옮김 출판사 다산책방 펴냄 | 2009.06.11 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방황과 일탈을 그린 청춘소설『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 퓰리처상, 휴고상... 내가 영화나 책을 선택할 때 일반적인 취향중 하나는 타이틀에 지역..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09.07.22
김남희의 유럽의 걷고 싶은 길 유럽의 걷고 싶은 길 저자 김남희 지음 출판사 미래인 펴냄 | 2008.06.20 발간 카테고리 여행/기행 책소개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의 저자 도보여행가 김남희 씨의 다섯 번째... 도보여행가 김남희는 언젠가부터 나의 손 끝에서 왔다갔다 했다. 늘 다른 관심거리들에 밀..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09.07.14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게르만신화 바그너 히틀러 저자 안인희 지음 출판사 민음사 펴냄 | 2003.07.25 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게르만 신화와 바그너, 히틀러로 연결되는 역사적 고리를 탐색하고 게르만 신화가 예술로, 다시 현실... 다시 독일여행을 준비하면서 나의 속에서 단순히 '보고 느끼는'여행에서 '이해하는'여..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09.07.14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상세보기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 저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 이레 더 리더는 열다섯살 가을에 시작하여 다음해 여름까지 일어난 한 소년의 믿을 수 없는 그리고 평생 지울수 없는 강력한 만남을 모티브로 하여 시대적, 역사적 그리고 철학적 화두를 풀어나가고자 하는 책이다. 책을 .. 어쩌다 reading/책읽기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