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관동리 유적 그동안 주변을 왔다갔다 하면서도 '관동리 유적 모형관'이 있다는 건 알지못했다. 홍보도 제대로 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도로변에서 한 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나처럼 오로지 앞만보고 다니는 사람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위치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관동리로 들어오는 입구 '시민체육공원'..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10.01.04
율하유적공원 B단지 '율하 유적 공원 B단지'는 원래 발굴된 그 자리 그 장소에 그대로 복원시켜두었다. '유적전시관'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신리마을 베스킨 라빈스 바로 뒷길에 '율하유적공원 B단지'가 소박하게 조성되어 있다. 구릉을 그대로 살리기 위하여 터널을 만들어 터널로 구릉을 바치고 있다. ..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10.01.03
율하유적 전시관 드라마 '선덕여왕'을 알뜰이 챙겨본건 아니지만 그 명성에 의해서 짬짬이 넘겨다본 감상만으로도, 우리 고대역사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재미있는 사실들을 소홀찬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마구 밀려온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내 나라 내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너무 남의 나라 남의 역사에..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10.01.03
중년의 열정같은..그 뜨거운 가을.. 다른 곳에서 가을을 찾고 있는동안, 어느새 우리동네에도 가을이 와 있었다. 오랜만에 주말을 집에서 보내게 되면서 창을 열어보니, 수변의 가로수가 빨갛게 불타고 있다. 이곳으로 이사와서 처음 맞이하는 가을이다. 반갑다 해야할 일을 미뤄두고 자전거를 끌고 나간다~ ㄹㄹ 가로수의 수종이 단풍이..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09.10.24
차 없어 좋은 날~ 2009. 06. 05. 금요일 차가 퍼진지 사흘째인가, 나흘째인가 오늘은 내한몸 끼일만한 차편이 없다. 그래서 학교에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기로 한다. 학교앞에서 한 20분 기다렸건만, 막상 버스가 왔을 때는 어떤 시답지도 않은 이유로 버스를 놓쳐 버렸다. 제가 타야할 버스조차 챙기질 못한다. 다시 기..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09.06.08
아름다운 신안마을 2009. 06. 06 (토)요일 신종 인플루엔자만 아니었더라면 지금쯤 일본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을터인데.. 타고다니던 차량까지 퍼져서 정비공장에 넣어둔 주말오후, 기동성이 떨어진 현대인은 옴짝달싹 할 수가 없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 못 보았던 '로마인 이야기'를 오전 내내 들고 앉아 읽었지..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09.06.08
5월 중순 반룡산 트레킹~ 어버이날 이틀 지난 일요일아침, 엄마 오시라해서 맛있는 점심이라도 사 드릴까 했더니, 올케가 집비울일이 있다시며 다음으로 연기하자신다. 갑자기 일정이 텅~ 빈다. 어쩌지.. 몇년만에 맑은 공기나 마시자~ 최근에 계속 생각만 하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일 중 하나~ 산에 오르는 일.. 자~ 오늘 시작이..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09.05.12
오월연휴자차나드리 3: 자전거길 탐색~~슝슝 김해율하유적박물관에서 카버드 브릿지를 건너 다시 율하천을 달린다. 옆에서보니 멋지게 빠졌다~~ㅎ 산책길 위쪽으로 차로가 있는데, 차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가 제법된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만 하더라도 주변이 한산했는데.. 한시간가량 지나니 서서히 지역주민들이 마실을 나오기 시작..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09.05.07
오월연휴자차나드리2: 율하유적박물관~~슝슝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내려와 율하천을 끼고 오솔길을 따라 잠깐 내려가니 저 앞에 시원하게 뚫린 공터와 깔끔한 건물한채가 바라다 보인다. 보행길 끄터머리에 자전거를 세우고 주변을 조망해본다.. 정면으로 바라다보이는 건물을 보니, 평이한 건물은 아니다. 나름 많은 공을 드린 건물이다.. 벽면에..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09.05.07
오월연휴자차나드리1: 율하 어린이 교통공단~~슝슝 신학기 시작하고 매주 주말마다 뭐에 그리 쫓겼는지.. 제대로 자전거를 즐길 여유가 없었다. 이번 오월 첫주는 정말 행복했다. 토.일요일을 끼워서, 월요일은 빈강(수업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하다~) 또 공휴일, 특히 5월5일은 어린이가 없는 사람입장에서는 정말 달콤한 보너스같은 휴일이다. .. 때때로 living/동네 산책 2009.05.07